국립현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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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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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소장품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II’에서 볼 수 있는 주요 작품. 위쪽부터 아래 방향으로 이우환의 ‘점으로부터’(1973년)와 박생광의 ‘무속 4’(1980년), 이불 작가의 ‘스턴바우 No.9’(2009).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국근현대미술 100년사를 조명하는 상설 전시의 전체 모습이 MMCA 과천에서 공개됐다. 지난달 1일 MMCA 과천은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I’이 개막하며 1900∼1950년대 미술 작품 145점을 먼저 소개했다. 25일 공개된 ‘한국근현대미술 II’는 1950∼1990년대 작품 110여 점을 전시한다. MMCA가 조명한 20세기 한국 미술은 어떤 작품들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정의되는 걸까. ● ‘작가의 방’을 주목하라미술관의 20세기 소장품 상설전은 2020∼2022년 MMCA 과천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전’을 통해 선보인 적 있다. 당시 전시와 이번 전시에서 먼저 눈에 띄는 차별점은 전시장 중간마다 마련된 ‘작가의 방’이다. 전시장의 다른 곳에는 한 작가의 작품이 1, 2점 전시되는 것과 달리, 작가의 방은 한 작가의 작품을 최소 5점 이상으로 구성했다. 영상 인터뷰나 도록, 의자를 비치해 진짜 하나의 방처럼 공간을 구성했다.미술관은 ‘방’으로 초대한 작가들을 앞으로 1년마다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첫 전시에선 오지호, 박래현, 김기창, 이중섭, 김환기, 윤형근이 선택됐다. 이를테면 오지호의 방에는 인상파 화풍으로 한국의 초가집을 담은 ‘남향집’이나 미완성 유작 ‘세네갈의 소년들’ 등 대표작 15점이 소개됐다. 도록을 볼 수 있는 소파도 마련됐다.상설 전시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인데, 백남준이나 이우환처럼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작가는 왜 ‘작가의 방’ 목록에 오르지 못한 걸까. 이는 미술관의 소장품 규모나 전시 가능 여부 등 현실적인 요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시대를 보는 눈’ 전시 때는 외부 대여를 받기도 했지만, 이번 전시는 미술관 소장품으로만 구성해 더욱 제한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술관 측은 “1년마다 작가의 방이 교체되는 만큼 향후 보완해 나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요국 인사들과 잇따라 만났습니다. 위 실장은 현지 시각 24일~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 공식 행사 전후로, 주요국 인사들과 양자 면담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어제(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위 실장은 마르텐 보프 네덜란드 총리실 외교 국방 보좌관과 면담에서, 이 대통령이 못 오게 된 것에 양해를 구하고 한-네덜란드 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특히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겸 국가 안보 보좌관과 면담하며, 조속한 한미 정상회담 개최 필요성에 공감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위 실장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과도 만나, 북한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한일·한미일 공조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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