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조리 방법에 따라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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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8-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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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조리 방법에 따라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감자튀김을 주 3번 먹으면 당뇨병 위험이 20% 증가하지만, 삶거나 굽거나 으깬 감자는 당뇨병과 연관성이 크게 낮았다.미국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세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박사팀은 7일 의학전문지 브리티시메디컬저널(BMJ)에서 미국 내 의료보건 종사자 대상 대규모 연구 참여자 20만5000여명을 최장 40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 Pixabay 제공 논문 교신저자인 월터 윌렛 교수는 "이 결과는 일상 식단의 작은 변화가 제2형 당뇨병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준다"며 "프렌치프라이 섭취를 제한하고 통곡물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인구 전체의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자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 마그네슘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다. 하지만 전분 함량이 높아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음식으로 꼽힌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1984~2021년 보건의료 종사자 20만5107명이 참여한 3개 연구(NHS, NHSⅡ, HPFS)의 데이터에서 식단과 당뇨병 발병 결과를 분석해 감자 조리법과 당뇨병의 연관성, 감자 대체 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했다.참가자들은 30년 이상 식이 설문에 정기적으로 답하면서 감자튀김, 삶은/구운/으깬 감자, 통곡물 같은 특정 음식 섭취 빈도 등을 자세히 기록했다. 건강 진단, 생활습관, 인구통계학적 요소 등도 보고했다. 최장 40년의 추적 기간에 2만2299명이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당뇨병 위험 관련 생활 습관과 식단 요소 등을 반영해 제2형 당뇨병 위험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감자튀김을 일주일에 3번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보다 발병 위험이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슷한 양을 삶거나 굽거나 으깬 형태로 먹는 것은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와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또 어떤 형태의 감자든 통곡물로 대체하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감소했다. 감자를 흰쌀로 대체하면 오히려 위험이 증가했다.감자를 통곡물로 대체할 경우 당뇨병 위험이(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14차 해양 방류를 7일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14차 방류는 오는 25일 종료될 예정이며 방류량은 기존과 동일한 7천800t이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교도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전력은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직전 1년간처럼 오염수를 7회 방류해 총 5만4천600t을 처분할 예정이다.도쿄전력은 사고 원전 폐기를 위해 2023년 8월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약 10만1천900t을 방류했다.evan@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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