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2일 오후 4시 14분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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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6-2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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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2일 오후 4시 14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1동에서 재활용품 수집차량이 전선을 건드려 전봇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대원 등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이 사고로 전봇대 2개가 파손되고 인근 아파트 300여세대가 정전됐다. 2025.06.22. ryuhj@newsis.com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발언 듣는 이재명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25.6.22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여야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겸한 회동을 했다. 취임 18일 만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당일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후 국회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및 여야 대표와 오찬한 바 있으나, 여야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양당 지도부를 정식 초청했다.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상징색인 파란색과 붉은색이 교차하는 '통합' 상징 넥타이를 착용하고 자리했다.행사 초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예정된 시간보다 9분 먼저 입장한 이 대통령은 이미 자리에 와있던 참석자들에게 "왜 이렇게 빨리 오셨냐"며 인사를 건넸고,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네는 국민의힘 송언석 신임 원내대표에겐 "제가 축하드린다. 선거는 언제나 이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이후 참석자들은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오찬 테이블엔 통합의 의미를 담아 분홍색과 초록, 노랑, 검정, 흰색의 다섯 가지 빛깔의 소면으로 만든 '오색 국수'가 올랐다.이와 함께 강원도산 잣으로 만든 잣죽과 서산산 한우 양념구이, 전남 완도산 전복으로 만든 냉채, 주문진산 대구 소금구이 등 역시 통합의 의미를 담아 '동서남북' 전역에서 공수한 재료로 조리한 '화합의 상차림'이 뒤따랐다. 오찬에 배석한 우상호 정무수석은 이와 관련해 "굉장히 다양한 색의 국수가 나온 것도 통합의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는데 그 얘기를 하며 다 웃었다"라고 브리핑에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2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 회동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이 대통령,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2025.6.22 xy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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