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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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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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2개국 정상회의가 24∼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다. 미국의 '나토 홀대' 우려가 엄습하면서 '트럼프 비위 맞추기'가 사실상 회의의 목표가 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찌감치 후순위로 밀려났고, 회의 목전에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습하면서 중동 정세가 최대 현안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나토에 따르면 회의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IP4)간 별도 회동이 예정됐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압박에 쥐어짜 낸 'GDP 5% 국방비' 구상올해 핵심 의제는 새로운 국방비 지출 가이드라인이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32개국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직접 군사비 3.5%, 간접적 안보 관련 비용 1.5%, 총 5%를 지출하자는 새 가이드라인을 제안했다. 달성 시점은 2032년 혹은 2035년이 거론된다. 직접 군사비만을 포함하는 현행 'GDP 2%' 목표치를 3∼3.5%로 증액한다는 공감대는 유럽 내부에서도 이미 있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러시아의 위협이 커진 탓이다.그러나 범주가 모호한 '안보 관련 비용'은 처음 등장한 개념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GDP 5%' 요구에 맞추기 위해 고안됐다.싱크탱크 유럽외교관계협의회(ECFR)의 제레미 샤피로 연구원은 뉴욕타임스(NYT)에 "뤼터 사무총장 계획이 영리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랑할 만한 것을 안겨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나탈리 토치 이탈리아 국제문제연구소 소장도 "(간접비) 1.5%는 비현실적이며 트럼프를 위한 홍보용 숫자"라며 "5%라는 마법 같은 숫자로 (트럼프의) 적대가 아닌 무관심이 보장된다 그것만으로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나토 회원국들의 2014년과 2024년 GDP 대비 국방비 [출처:나토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간접비를 포함하더라도 5%의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앵커]어젯밤 인천을 출발해 일본 도쿄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한 시간 만에 회항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경기 시흥에서는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50대 음주 운전자가 금은방을 들이받았습니다.사건·사고 소식, 양빈현 기자입니다.[기자]비행 중이던 여객기 뒤편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어제(21일)저녁 6시 50분쯤 인천에서 일본 도쿄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회항했습니다.[목격자 : 갑자기 왼쪽 엔진룸에서 '뻥'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확 나더라고요. 연기를 계속 내면서 좌측으로 살짝 틀더라고요.]기내에는 안내 방송이 나왔고, 여객기는 출발 1시간 만에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습니다.여객기엔 263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습니다.승객들은 오늘 새벽 4시 30분 대체 항공편을 타고 다시 도쿄로 출발했습니다.아시아나 항공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아시아나 항공 관계자 : 사고가 아닌 기체 결함으로 인한 회항이기 때문에 당사 내부 조사팀과 정비팀에서 원인 조사 중에 있습니다.]+++금은방 앞, 검은색 차량 한 대가 출입문 셔터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오늘 오전 12시 40분쯤, 경기 시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 금은방을 들이받았습니다.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경찰은 A씨를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주택 안이 붉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오늘 오전 4시 15분쯤, 전북 군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불은 50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건물 내부는 온통 그을음으로 가득합니다.오늘(22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 안산의 한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입니다.불은 약 30분 만에 진화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화면출처 시청자·경기소방재난본부·전북소방본부][영상편집 홍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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