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여행 마지막날 일정 추천 모달라 비치 리조트 체크아웃 후 돌조비치/수영장/샤워가능/모다이토 쇼핑몰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therine관련링크
본문
보홀여행 쇼핑몰 마지막날 일정은 뭐 할게 너무 많죠. 근데 이건 보홀만 그런게 아니라 밤비행기로 오는 거의 모든 여행지가 다 이고민인것 같아요. 밤비행기라면 체크아웃하고 시간이 거의 많게는 12시간이 남으니까 그때 참 뭘 해야할지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지금도 쫄보지만 예전 쫄보시절엔 무조건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기도 했었고, 0.5박을 하기도 했었고... 뭐 많이 해봤네요. 진짜 안해본게 없는것 같아요. 보홀여행에서도 마찬가지로 마지막날 할게 참 많긴합니다. 육상투어를 갔다가 반딧불을 보고 공항으로 갈수도 있고,알로나비치 펍에서 놀다 갈수도 쇼핑몰 있고, 편하게 레이트체크아웃후에 갈수도 있죠. 저는 이번에 모달라 비치 리조트에서 체크아웃하고 시간을 보내다 갔습니다. 모달라비치리조트가 엄청 좋다기보다는 조용한 돌조비치앞이라 그렇게 선택을 했습니다. 저는 전날 이곳에서 1박을 하고 체크아웃을 했지만 바로 옆 노스젠 데이유즈를 하시는분들도 있더라구요. 일단, 모달라 비치 리조트 체크아웃 후 짐도 보관해주고 수영장도 사용가능하고, 타월키도 줍니다, 이게 좀 찾아보니 어떤분은 됐다 어떤분은 안됐다 그래서 저도 좀 쫄렸는데....(아니 체크아웃하고 짐보관하고 놀다가는게 안되는곳이 이상한거 아닌가 했는데...) 넘나 쿨하게 쇼핑몰 내가 뭐 뭘하기도전에..... "나 체크아웃하고 여기 수영장...." 하는데 바로 짐은 몇개 맡길거니? 타월키는 여기있어 하면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보홀여행의 마지막날 일정은 모달라 비치 리조트에서 시작했습니다. 먼저, 웰컴드링크 쿠폰으로 웰컴드링크를 받아 선베드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날 체크인할때 주었던 웰컴드링크 쿠폰을 안버린게 신의 한수였네요. 12시에 체크아웃하고 짐맡기고 타월키 받아서 타월이랑 바꾸고 웰컵드링크 쿠폰으로 웰컴드링크 들고 수영장 선베드에 자리를 잡습니다.이게 타월키입니다. 타월카드라고 되어있으니 타월카드라고 해야하나.....이런 타월과 바꿔줍니다. 크흐- 좋아요 좋아웰컴드링크는 오이주스라는데 쇼핑몰 진짜 맛있습니다. 세상처음먹어보는맛...오이라고 해서 맛없을줄알았는데 왜케맛있지이거?수영장에서 시간을 좀 떼워줍니다. 모달라 리조트는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라 적당하다고 해야할까요? 수영장은 위에 보이는게 다입니다. 저 끝에서 사진찍으면 좀 이쁘게 나올거 같긴해요(사진찍는거 별로 관심없는 사람) 우측으로 아이들 놀 수 있는 작은 수영장도 있습니다. 돌조비치로 갑니다.사실 저희가 보홀 마지막날 일정을 이곳으로 잡은건 리조트에서 시간을 떼우겠다가 아니라 돌조비치 때문이었죠.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계단으로 내려가면 바로 비치고 바다에서 멀리 떠있는 배들이 있는곳까지 가봅니다. 돌조비치 쇼핑몰 괜찮습니다! 바다수영? 은 좋지 않습니다. 앞바다는 모래가 있어서 시야가 좋지 않아요. 계속 가면 모레->수초->산호->절벽순서로 나오는데 배들이 왜 저기 저렇게 다 정박해있는지 알게 됩니다. 전부 다이버들이에요 ㅋㅋㅋ 돌조비치 앞 바다는 뭐랄까요... 사람이 많지 않고 붐비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전개인적으로 보홀에서 제일 좋았던 비치였습니다. 바다에서 실컷놀고 다시 수영장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씻는곳도 있습니다. 조식을 좀 늦게 배불리먹었더니 배가 고프지 않아요!! 아하하하오늘은 사람이 없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햇빛강한 오후에 수영장에 사람이 있을리가....ㅋㅋㅋ두자리 맡아놓고 쇼핑몰 핀이랑 마스크를 말려줍니다. 왜냐면 오늘은 보홀마지막날.... 이따가 뱅기타고 공항가야하는 일정이니까요. 축축한거 들고 뱅기타기 싫습니다 엉엉해질때즘 샤워를 합니다.진짜 최고!!! 보통 리조트에서 체크아웃후에 샤워실이 있느냐 없느냐 이게 중요한데요. 모달라는 샤워실이 너무 좋습니다. 흠... 시설이 엄청 좋고 깨끗하다라는게 아니라(물론 깨끗합니다) 일단 샤워실이 화장실안쪽에 있어서 이거 또 물만 나오는건가 불안했는데 아예 공간이 따로 있어서 옷도 놓을 수 있고, 따뜻한물도 잘 나왔습니다. 그럼 백점이죠뭐. 아들과 함께 대만족했던 샤워실이었습니다 ㅋ수영장 선베드에 누워서 오른쪽을 쇼핑몰 보면 좌측에 카운터같이 생긴곳이 타월교환해주는곳이고 우측에 보이는 문이 화장실 문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면 샤워실이 있어요!모다이토 쇼핑몰에 간식 또는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저희는 사실 모다이토에서 가겹게 sisig이랑 맥주한잔 했고 저녁은 근처 한식당가서 먹고 공항을 가긴했습니다. 하지만 그 수안이라는 한식당이 여러모로 실망을 줘서 기억이 좋지가 않네요 ㅋ그냥 모다이토 쇼핑몰에서 해지는거 보면서 밥이든 뭐든 먹고 시간떼우다 가는게 훨씬 나은거 같아요. 여기 입점이 많이 안되어 있어요. 근데 저는 오히려 그래서 좋더라구요. 쇼핑몰 뭔가 여기가 보홀맞나? 싶은 새삥새삥한 아울렛같은 느낌인데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전 너무 좋았습니다. 맛집이란 개념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꼭 보홀 마지막날 일정으로 맛집을 가야겠다! 이런거만 아니면 전 오히려 사람없고 한적한 모다이토 쇼핑몰에 있는 음식점 아무데서나 먹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때까지 나는 아직 내 짐을 모달라리조트에 보관중입니다 ㅋㅋㅋ저녁 다 먹고 와서 모달라 와서 툭툭이 불러달라하고 짐들고 공항으로 가면 됩니다!! 저녁에 보홀공항으로 가서 귀국하는 마지막 일정!참고로 보홀공항에 먹을거 사먹을곳이 하나도 쇼핑몰 없다고 하더니만...좀 있더라구요!문제는 공항세가 900페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