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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배송대행 SE무역 요즘 1위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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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eti
작성일25-09-11 00:4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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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 이런거 별 관심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뉴스에서 시진핑, 김정은, 푸틴 ​이렇게 3명이천안문 망루에서 나란히 서있는 모습보고​서로 무슨 말을 했을지 난 엄청 궁금했음.​​솔직히 말해서 열병식이 뭔지도 몰랐고, 왜 이렇게 난리인지도 이해 못했는데, ​​파헤쳐보니 트럼프 형님 관세랑 맞먹는진짜 국제 정세를 흔드는 대형 이벤트임.​​약간 '신냉전 시대 선포식' 같은 느낌? ​​특히 북한 김정은이 거의 6년 만에 중국 방문해서 러시아 푸틴이랑시진핑이 한 자리에 앉았다는 건,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엄청난 파급력을 가진 사건임. ​​​미국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북중러 연합이 ​본격 시작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음ㅇㅇ..​​그래서 중국 오늘은 중국 열병식 뜻부터 시작해서, 누가 참석했고, 언제 열렸는지, ​그리고 이게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까지 싹 다 정리해볼거임!​​​;​1. 중국 열병식이란?2. 우린 누가 참석했을까?3. 북중러 열병식 참여의미4. 한국의 현재 입장 정리​1. 중국 열병식이란?​일단 중국 열병식이 뭔지부터 알아야겠지? ​한자로 보면 열(閱)은 '살펴보다', 병(兵)은 '군대'라는 뜻임. ​즉, 국가 지도자가 군대를 직접 사열하면서 그 나라 군사력을 과시하는 행사인거임.​중국에서는 매년 9월 3일을 '전승절(戰勝節)'이라고 해서 ​항일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국가 기념일로 정해뒀음. ​​1945년 9월 2일 일본이​ 미주리함에서 항복문서에 서명한 다음날을 기념하는거임. ​​​근데 중국 매년 조용히 넘어가다가 10년 단위 중요한 해에만 대규모 중국 열병식을 개최함. ​2015년 70주년 열병식 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했었고, ​이번 2025년이 80주년이라 또 크게 연거임.​​이번 열병식은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중국 현지시간 오전 9시에 시작됐음. ​​규모가 진짜 미쳤는데,​ 장안가 일대가 다 통제되고 ​천안문 주변 길거리는 일반인 접근이 아예 막혔다고 함ㄷㄷ..​​탱크, 대형 미사일, 드론, 신형 전투기까지 총출동해서 약 70분간 진행됐는데, ​이건 그냥 행사가 아니라 '우리 군사력 이 정도다' 하고 전 세계에 보여주는 국력 과시임.​​2. 우린 누가 참석했을까?​이번 중국 중국 열병식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참석자 라인업임. ​​​시진핑 중국 주석을 중심으로 왼쪽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오른쪽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란히 옆으로 서있는 장면은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듬.​김정은은 2019년 이후 6년 8개월 만의 중국 방문이었고, ​푸틴은 우크라이나 전쟁 중인 상황에서 베이징을 찾았음. ​이 세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건 그냥 우연이 아니라 완전히 계산된 정치적 퍼포먼스였던거임.​​흥미로운 건, 한국도 초청받았다는 점임. ​​​물론 미국과의 외교문제 때문에,​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가는 대신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했지만, 이것도 나름 의미 있는 선택이었음. ​​너무 노골적인 줄서기는 중국 하지 않되, 중국과의 관계도 끊지는 않겠다는 외교적 배려였던 것 같음ㅇㅇ.​​반면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은 거의 다 불참했음. ​​이게 바로 이번 행사의 성격을 보여주는 대목임. ​​완전히 '반서방 진영'의 결집대회였던거임.​​3. 북중러 열병식 참여의미​이번 중국 열병식에서 북중러 3국 정상이 함께 선 건 단순한 외교 의례가 아니었음. ​​서방 언론에서는 '격동의 축'이라고 했는데, ​기존 미국 중심 국제질서에 정면 도전하는 새로운 연합체 출범을 의미하는거임.​​​먼저 경제적 의미부터 보면,​북한과 러시아는 군사협력 조약을 체결해서,​서로서로 포탄과 미사일을 지원하기로 하고, ​러시아는 북한에 에너지와 식량을 제공함.​​중국도 여기에 합류해서 3국간 중국 자원-기술-군수품 교환 네트워크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큼.​​특히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함. ​​북중러 3국이 달러 대신 위안화나 루블, 심지어 암호화폐를 이용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면 달러 패권에 균열이 갈 거임.​​한편 정치적인 의미에서는​​​미국의 대중국 견제, 대러시아 제재, 대북한 압박에 맞서는 '비서방 연대'를 아예 대놓고 공식화한거임. ​​김정은 입장에서는 국제사회 고립에서 벗어나 ​중국-러시아라는 강력한 후원자들을 확보한거고, ​푸틴은 전쟁 장기화 속에서 동맹국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음. ​시진핑은 미중 패권 경쟁에서 북한과 러시아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임.​​이런 구도는 필연적으로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로 중국 이어질 수밖에 없음. ​​이미 한미일은 미사일 방어망 연동, 공동 군사훈련 확대 등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임ㅇㅇ.​​4. 한국의 현재 입장 정리​한국 정부의 이번 대응은 꽤 계산된 움직임이었던 것 같음. ​​이재명 대통령은 불참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을 보낸 건, ​중국과의 관계도 유지하면서 미국과의 동맹도 건드리지 않는 외교적인 절묘한 줄타기였음.​​다만 우원식 의장과 김정은과의 만남은 따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애초에 김정은이 남북관계를'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상황에서 서로 대화 자체가 어려웠던거임.​​​한국 입장에서는 이번 북중러 밀착이 달갑지 않을 수밖에 없음. ​​경제적으로는 중국과의 교역 관계가 중요한데, ​안보적으로는 미국과의 중국 동맹이 핵심이라는 우리나라만의 딜레마가 있기 때문임.​​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등에 업고 핵미사일 도발을 더 강화할 가능성이 큼. ​이미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첨단 군사기술을 전수받고 있다는 정보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임.​​​결론만 말하자면,​ 미국과 중국'G2 시대'에서 선택을 강요받는 상황이 앞으로도 본격화 될 예정임.​​이런 분위기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정말 걱정되는 중국 열병식 행사였던거 같음.​그럼, 여기까지 글을 마치도록 하고,다들 긴 글 읽어줘서 정말 고마움!​​​지난번에 1차 민생지원금 받았던 거 너무 잘 쓰고 있는 중임. 백수라 생활비 부족했었는데, 공짜 돈 생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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