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야시장 로컬 짝퉁시장 가방 신발 쇼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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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짝퉁신발 마라톤? 조깅?여하튼 어떤 형식으로나 뛰는 경우에는 나름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찾게 되어 있습니다. 긴 거리가 아니고 짧게 잠깐 뛴다든지, 혹은 격하지 않게 가볍게 뛴다든지 하는 경우에는그렇게 기능성 운동화가 필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성능 좋은 운동화가 더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이전에 한참 뛰는 운동을 할 때, 통상의 나이키 런닝화를 이용했었습니다. 쿠션을 담당하는 뒷꿈치가 그리 두껍지 않았었죠..그래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매일 4~5키로를 뛰곤 했습니다. 400미터 트랙으로 보통 10~12바퀴를 매일 뛰었던 기억이있습니다. 물론 20대였습니다. 요즘 매일 걷기만 하다가 다시 한 번 뛰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가까운 거리를 한 번 뛰어 보았습니다. 물론 평상시에 신고다니던나이키 런닝화를 신고 뛰었습니다.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으나갑자기 오랬만에 뛰다보니 숨이 짝퉁신발 차서 그리 오래 뛰지는 못했습니다. 걷기도 하고, 조금씩 뛰다가 다시 걷고 하면서 무리하지 않게 조절하면서 다시 뛰는 걸 도전해서 처음 뛰었다는데의의를 두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딱히 좋은 운동화나 기능성 운동화나 하프마라톤화나 머 그 유사한 좋은, 혹은 이름있는 #쿠션운동화에 대해서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요즘은 #맥스쿠셔닝마라톤화를 신는다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는 너무 쿠션이 좋으면 마라톤처럼 장시간 뛰는 경우에는 좋지 않다고 하여, 마라톤 쿠션이 그리 두껍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유행하는? 혹은 인기있는 마라톤화 혹은전문달리기용으로는 뒤굽과 신발의 중간이 매우 두꺼운, 즉 #맥스쿠션화를 신는 다는 것입니다. 이 유행은 호카 운동화부터 시작되었다는 동영상도 보게 되었고, 마라토너 들의 잦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이기는 하였지만, 단지 디자인과 푹신함뿐 아니라, 실제 기록향상에도 짝퉁신발 오히려 #맥스쿠셔닝화가 더 효과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나이키, 아식스, 호카, 티코니 등 선두에 서 있는 마라톤화류들이 전부 바닥이 엄청 두꺼운 맥스쿠셔닝 제품이었습니다. 문득 저런 바닥이 두꺼운 운동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아~저거 신고 달리면 잘 달려지겠구나..라는 것이 아니고, 저 신발들..왠지 엄청 이쁘게 생겼네라는 것이었습니다. 달리고 어쩌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일상화로 신으면 이쁘겠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기능성이 아니라 패션용으로 나름 비싼 운동화를 구입하는 것은 아니다 싶어서구입을 하지 않고 있던 중, 알리(알리익스프레스)에서 #호카운동화짝퉁을 파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가격이 대략 5만원 정도니진품가격 17~8만원 정도하는 것과 비교해서 100% 짝퉁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진품 제품과 사진으로 비교를 해보니, 딱히 차이가 나지도 않았으며, 수많은 짝퉁신발 덧글을 보더라도진품인 것 같다, 짝퉁이라는 표시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머..어차피 기능성이야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디자인이 이뻐서 사는 거니, 저걸 한 번 사봐야 겠다 생각하고거금 5만원을 투자해서 알리에서 #짝퉁호카신( #짝통본디8)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모델명은 #호카본디8이었습니다. 제가 구입할 때는 4만6천원이었는데지금은 대략 55,000원에서60,000원 정도 하네요...제가 진품 본디8을 신어 보지는 않았으나, 만듬새는 일반 짝퉁같지가 않았습니다. 거의 잘 만든 유명메이커의 런닝화 같았습니다.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신어봐도 딱히 뭐 짝퉁같은 저급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진짜 런닝을 하면, 당연히 다를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는 그냥 단순히 워킹용도이기 때문에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제품의 쿠션은 진짜 맥스쿠션(맥스쿠셔닝)입니다. 쿠션 부분이 엄청 두껍습니다. 그리고 올 블랙이라 튀지 않아서 출퇴근용으로는 딱 인듯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곳에서 짝퉁신발 발생했습니다. 제가 발볼이 넒어서, 통상 엑스트라와이드나, 3E나 4E정도의 285~290사이즈를 신고, 나이키 처럼 발볼이 좁은 경우는 300미리를 신어야 합니다. 군대에 있을 때도, 전투화 사이즈가 285EEE였습니다. 당시 EEE 사이즈는 구하기가 어려워서 군수과장님이 직접 구해서 가져다 준 기억이 있습니다~~`현재 신고 다니는 뉴발란스 운동화도 직구사이트에서 #엑스트라와이드 290사이즈를 구해서 신었었습니다. 엑스트라 와이드인지 3EEE인지 하여튼제일 넓은 발볼 사이즈였습니다. 그런데, 알리발 호카 본디8은 제일 큰 사이즈가 45였습니다. 45면 메이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해도, 290~295 정도에서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어떤 메이커는 45면 맞았고, 어떤 메이커는 46이 맞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사진상으로는 발볼이 좀 넓어 보여서 제일 큰 치수인 45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결론은 사이즈 실패입니다. 45사이즈 신발에 발이 들어 가기는 하는데, 발볼이 너무 꽉 쪼여서 도저히 짝퉁신발 신을 수가 없었습니다. 실제 다른 유사한 사이즈와 비교를 해보니 표나게 작더군요~~왼쪽 #아식스젤컨텐드8(4E) 295사이즈입니다. 표나게 작아 보입니다. 근데 젤 컨텐드 8(4E) 294사이즈는 저 한테도 널널할 정도로 커 더군요..그래서 290사이즈로 다시 구입해야 것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들내미한테 신으라고 주니, 못난이 신발처럼 신발이 너무 투박해서 안 신겠다고 하네요...보는 눈이 이렇게 다릅니다. 못생겼다니~~으~~~~~~~그래서 결국은 그냥 장식용으로 전락해서 집에서 이리 저리 뒹굴고 있습니다. 45사이즈라고 해도,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아주 적게 나온듯 합니다. 대략 280미만인듯합니다. 발볼이 매우 넓은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발볼넓은 운동화를 찾아보니, 아식스 4E 제품군과 호카 진품 엑스트라와이드 제품들이 있네요..아 ~~물론 저는 출퇴근용으로 신기 때문에, 올 블랙 신발을 전제로 구입을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아식스 #젤카야노30(4E)290사이즈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젤 짝퉁신발 컨텐드 8(4E)와는 10만원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나중에 위 둘 제품을 한 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이 젤 카야노30(4E)290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별 차이가 안 나보이긴 합니다만, 아래 사진을 보면 차이가 좀 납니다. 오른쪽이 젤 카야노30(4E)290입니다. 1센치 이상 차이가 납니다. 결론알리발 호카 본디 8을 구입해도 괜찬을까요?짝퉁 제품은 만들지도말고 사지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은 구입하시면 안 되겠죠?운동화는 당연 기능성이지 하는 분들도 패스 하시구요...진짜로 마라톤이나 장거리 달리기 하실 분도 패스해야 겠죠~~그러나 검정색의(물론 다른 색도 있습니다) 심플한디자인의 운동화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구입해도 괜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디자인을 보는 눈이 다르긴 한데, 저는 본디 8 디자인을 무지 이쁘게 보는 사람이거든요만듬새도 무지 좋습니다. 그래도 짝퉁 신발이 2~3만원이면 충분하지 무슨 5~6만원 주고 짝퉁신발 사냐고 생각하시면 구입하기가 좀 꺼려질 만도 합니다. 실제로 유명메이커의 짝퉁이 아닌, 일반 신발을 전제로 하면 알리에몇 만원 하지 않는 신발이 수두룩 하기도 하거든요~~`그리고 나이키 운동화300신는 분들은 짝퉁 45사이즈 작습니다. 우리가 아는 사이즈와는 좀 다른 듯합니다. 물론 발 모양에 따라 다를 수 있기는 한데, 길이,발 볼 전부 작습니다..이상 알리발 호카 본디 8, 45사이즈에 대한 허접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사실 요즘 호카 본디8 진품의 엑스트라 와이드 에 대한 구매욕이 좀 생겨서어쩌면 조만간에 진품과 짝퉁의 비교글을 한 번 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생각을 하면 구입하게 됩니다.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타던 말 한마디 못하고~~조용필의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의 가사가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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