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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야시장 로컬 짝퉁시장 가방 신발 쇼핑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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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iss
작성일25-07-25 10:19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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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짝퉁신발 마라톤? 조깅?여하튼 어떤 형식으로나 뛰는 경우에는 나름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찾게 되어 있습니다. ​긴 거리가 아니고 짧게 잠깐 뛴다든지, 혹은 격하지 않게 가볍게 뛴다든지 하는 경우에는그렇게 기능성 운동화가 필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성능 좋은 운동화가 더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이전에 한참 뛰는 운동을 할 때, 통상의 나이키 런닝화를 이용했었습니다. 쿠션을 담당하는 뒷꿈치가 그리 두껍지 않았었죠..그래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매일 4~5키로를 뛰곤 했습니다. 400미터 트랙으로 보통 10~12바퀴를 매일 뛰었던 기억이있습니다. 물론 20대였습니다. ​요즘 매일 걷기만 하다가 다시 한 번 뛰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가까운 거리를 한 번 뛰어 보았습니다. 물론 평상시에 신고다니던나이키 런닝화를 신고 뛰었습니다.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으나갑자기 오랬만에 뛰다보니 숨이 짝퉁신발 차서 그리 오래 뛰지는 못했습니다. 걷기도 하고, 조금씩 뛰다가 다시 걷고 하면서 무리하지 않게 조절하면서 다시 뛰는 걸 도전해서 처음 뛰었다는데의의를 두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딱히 좋은 운동화나 기능성 운동화나 하프마라톤화나 머 그 유사한 좋은, 혹은 이름있는 #쿠션운동화에 대해서는 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요즘은 #맥스쿠셔닝마라톤화를 신는다는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는 너무 쿠션이 좋으면 마라톤처럼 장시간 뛰는 경우에는 좋지 않다고 하여, 마라톤 쿠션이 그리 두껍지 않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유행하는? 혹은 인기있는 마라톤화 혹은전문달리기용으로는 뒤굽과 신발의 중간이 매우 두꺼운, 즉 #맥스쿠션화를 신는 다는 것입니다. ​이 유행은 호카 운동화부터 시작되었다는 동영상도 보게 되었고, 마라토너 들의 잦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이기는 하였지만, 단지 디자인과 푹신함뿐 아니라, 실제 기록향상에도 짝퉁신발 오히려 #맥스쿠셔닝화가 더 효과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나이키, 아식스, 호카, 티코니 등 선두에 서 있는 마라톤화류들이 전부 바닥이 엄청 두꺼운 맥스쿠셔닝 제품이었습니다. ​​문득 저런 바닥이 두꺼운 운동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아~저거 신고 달리면 잘 달려지겠구나..라는 것이 아니고, 저 신발들..왠지 엄청 이쁘게 생겼네라는 것이었습니다. ​달리고 어쩌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일상화로 신으면 이쁘겠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기능성이 아니라 패션용으로 나름 비싼 운동화를 구입하는 것은 아니다 싶어서구입을 하지 않고 있던 중, 알리(알리익스프레스)에서 #호카운동화짝퉁을 파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가격이 대략 5만원 정도니진품가격 17~8만원 정도하는 것과 비교해서 100% 짝퉁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진품 제품과 사진으로 비교를 해보니, 딱히 차이가 나지도 않았으며, 수많은 짝퉁신발 덧글을 보더라도진품인 것 같다, 짝퉁이라는 표시가 전혀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머..어차피 기능성이야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디자인이 이뻐서 사는 거니, 저걸 한 번 사봐야 겠다 생각하고거금 5만원을 투자해서 알리에서 #짝퉁호카신( #짝통본디8)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모델명은 #호카본디8이었습니다. 제가 구입할 때는 4만6천원이었는데지금은 대략 55,000원에서60,000원 정도 하네요...​제가 진품 본디8을 신어 보지는 않았으나, 만듬새는 일반 짝퉁같지가 않았습니다. 거의 잘 만든 유명메이커의 런닝화 같았습니다.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신어봐도 딱히 뭐 짝퉁같은 저급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진짜 런닝을 하면, 당연히 다를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는 그냥 단순히 워킹용도이기 때문에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제품의 쿠션은 진짜 맥스쿠션(맥스쿠셔닝)입니다. 쿠션 부분이 엄청 두껍습니다. ​그리고 올 블랙이라 튀지 않아서 출퇴근용으로는 딱 인듯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곳에서 짝퉁신발 발생했습니다. ​제가 발볼이 넒어서, 통상 엑스트라와이드나, 3E나 4E정도의 285~290사이즈를 신고, 나이키 처럼 발볼이 좁은 경우는 300미리를 신어야 합니다. 군대에 있을 때도, 전투화 사이즈가 285EEE였습니다. 당시 EEE 사이즈는 구하기가 어려워서 군수과장님이 직접 구해서 가져다 준 기억이 있습니다~~`​현재 신고 다니는 뉴발란스 운동화도 직구사이트에서 #엑스트라와이드 290사이즈를 구해서 신었었습니다. 엑스트라 와이드인지 3EEE인지 하여튼제일 넓은 발볼 사이즈였습니다. ​그런데, 알리발 호카 본디8은 제일 큰 사이즈가 45였습니다. 45면 메이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해도, 290~295 정도에서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어떤 메이커는 45면 맞았고, 어떤 메이커는 46이 맞는 경우도 있었습니다.​사진상으로는 발볼이 좀 넓어 보여서 제일 큰 치수인 45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결론은 사이즈 실패입니다. ​45사이즈 신발에 발이 들어 가기는 하는데, 발볼이 너무 꽉 쪼여서 도저히 짝퉁신발 신을 수가 없었습니다. 실제 다른 유사한 사이즈와 비교를 해보니 표나게 작더군요~~​​​​왼쪽 #아식스젤컨텐드8(4E) 295사이즈입니다. 표나게 작아 보입니다. 근데 젤 컨텐드 8(4E) 294사이즈는 저 한테도 널널할 정도로 커 더군요..그래서 290사이즈로 다시 구입해야 것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들내미한테 신으라고 주니, 못난이 신발처럼 신발이 너무 투박해서 안 신겠다고 하네요...보는 눈이 이렇게 다릅니다. 못생겼다니~~으~~~~~~~​그래서 결국은 그냥 장식용으로 전락해서 집에서 이리 저리 뒹굴고 있습니다. 45사이즈라고 해도, 일반적인 경우보다는 아주 적게 나온듯 합니다. 대략 280미만인듯합니다. 발볼이 매우 넓은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발볼넓은 운동화를 찾아보니, 아식스 4E 제품군과 호카 진품 엑스트라와이드 제품들이 있네요..​아 ~~물론 저는 출퇴근용으로 신기 때문에, 올 블랙 신발을 전제로 구입을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아식스 #젤카야노30(4E)290사이즈를 다시 구입했습니다. 젤 짝퉁신발 컨텐드 8(4E)와는 10만원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나중에 위 둘 제품을 한 번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이 젤 카야노30(4E)290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별 차이가 안 나보이긴 합니다만, 아래 사진을 보면 차이가 좀 납니다. ​​​​오른쪽이 젤 카야노30(4E)290입니다. 1센치 이상 차이가 납니다. ​​​​​​결론​알리발 호카 본디 8을 구입해도 괜찬을까요?​짝퉁 제품은 만들지도말고 사지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은 구입하시면 안 되겠죠?​운동화는 당연 기능성이지 하는 분들도 패스 하시구요...​진짜로 마라톤이나 장거리 달리기 하실 분도 패스해야 겠죠~~​그러나 검정색의(물론 다른 색도 있습니다) 심플한디자인의 운동화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구입해도 괜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디자인을 보는 눈이 다르긴 한데, 저는 본디 8 디자인을 무지 이쁘게 보는 사람이거든요​만듬새도 무지 좋습니다. ​​그래도 짝퉁 신발이 2~3만원이면 충분하지 무슨 5~6만원 주고 짝퉁신발 사냐고 생각하시면 구입하기가 좀 꺼려질 만도 합니다. 실제로 유명메이커의 짝퉁이 아닌, 일반 신발을 전제로 하면 알리에몇 만원 하지 않는 신발이 수두룩 하기도 하거든요~~`​​그리고 나이키 운동화300신는 분들은 짝퉁 45사이즈 작습니다. 우리가 아는 사이즈와는 좀 다른 듯합니다. 물론 발 모양에 따라 다를 수 있기는 한데, 길이,발 볼 전부 작습니다..​​​이상 알리발 호카 본디 8, 45사이즈에 대한 허접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사실 요즘 호카 본디8 진품의 엑스트라 와이드 에 대한 구매욕이 좀 생겨서어쩌면 조만간에 진품과 짝퉁의 비교글을 한 번 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듭니다. ​​​생각을 하면 구입하게 됩니다. ​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그렇게 애타던 말 한마디 못하고~~​조용필의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의 가사가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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