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저스트 레플리카 퍼펙트클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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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dai 퍼펙트클론 STARWARS R2-D2 &R5-D4 1/12반다이 스타워즈 R2-D2 &R5-D4 1/12Nex-6 / iPhone 16 Pro / Tamron 17-50 F2.8Converted &Edit Capture One 23 (for Sony)01. 조립.....오늘 업로드는 마침 주중 시간이 비어서 짧은시간에 우다다... 만들 수 있는 아이템으로 한번 달려보려 한다......해서 오늘 선정한 아이템은 오랜만의 반다이 스타워즈 아이템인 R2-D2 와 R5-D4세트다... 요번 일본을 오랜만에 다녀오면서 느낀 점 하나가... 참.. 프라모델 재고가 없는데, 요 반다이 스타워즈 아이템들은 조금 늘었더라... 해서 몇개 사올까 하다가 이미 쌓여있는 스타워즈 제품들이나 처분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그나마 도색 없이 만들고 먹선 넣고 웨더링만으로 할 수 있는 게 뭘까 하다가 선택한게 바로 이 두녀석 세트다...먼저 R2는 슈퍼스타급 인기를 자랑하는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니 만큼 뭐...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다... 반란군의 시작시기부터 끝까지... 그 이후의 시대에도 살아남아 그 능력을 발휘하는 전설적인 드로이드가 아닌가 말이다. 클론전쟁 시기의 R2는 비행능력도 선보이며 최전성기를 보냈다... 뭐 당연히 이건 만들어야 하는 것이고...스타워즈 찐 팬이 아니면 사실 잘 모르는 드로이드인 아스트로맥 드로이드인 R5-D4의 활약도 만만치는 않다.여러 시리즈에 드문드문 등장하지만 특히 눈에 띈건 만달로리언... 시즌 3 18화부터 등장. 펠리 모토가 소유하고 있었는데 딘 자린이 IG-11의 부품을 구하러 오자 펠리 모토는 단종된 지 오래인 IG 유닛의 부품은 구할 수 없지만 대신 R5는 어떠냐고 물으면서 분타 휴일이니 반값으로 주겠다고 제안하고, 딘이 이에 응하면서 N-1에 드로이드 포트를 재장착하고 거기에 탑승해 만달로어로 퍼펙트클론 향한다.이후 만달로어에서 대기를 분석하여 딘은 만달로어가 오염되지 않았음을 확인한다. 그러나 만달로어의 생명수를 찾기 위해 계속해서 들어가던 딘 자린이 사이보그 괴생명체에게 붙잡히자 보 카탄을 찾아가라는 딘 자린에 말에 그로구가 N-1으로 도망쳤고, R5는 그로구의 가리킴에 칼레발라로 향한다. 칼레발라에 도착한 직후 탑승석에 그로구만 있는 것을 본 보 카탄이 R5의 메모리를 확인하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게 되는 단초가 되기도 한다. 보 카탄이 만달로어로 향하면서 R5와 그로구를 자신의 우주선인 콤르크급 전투기에 태운다. 보 카탄이 만달로어에 도착해서 그로구와 함께 딘 자린을 찾으러 가는 동안 콤르크급에 그대로 남아 있는다.19화 에서는 칼레발라로 돌아가는 중이었던 콤르크 급에 그대로 타고 있었는데, 제국 잔당 소속의 타이 인터셉터가 공격하자 이를 요격하기 위해 이리저리 기동하는 과정에서 우주선 바닥에 엎어지고 내려쳐지는 등 여러 수난을 당하기도 한다.21화 에서 카슨 테바 대위가 와치의 아이들이 은둔해 있는 행성에 찾아올 수 있었던 이유가 반란군 시절 동료였던 R5 덕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해적의 침공을 받은 네바로를 구하기 위해 와치의 아이들이 집결하자 R5도 딘 자린과 함께 N-1 스타파이터로 공중에서 해적들의 스넙파이터를 저지하는 임무를 맡았다.오리지널 스타워즈에서의 첫 등장은 바로 그 시작인 에피소드4인데... 은하제국 건국 이후, 초기 반군활동에 활용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자와족에게 잡혀 메모리가 삭제된다.메모리가 삭제된 이후 4년동안 샌드크롤러에 박혀 팔려가기를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루크 스카이워커가 R5를 구입하지만 사자마자 R5가 오작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루크는 고장난 퍼펙트클론 R5 대신 그 옆에 있는 R2-D2를 데려가면서 반란군의 메시지가 오비완 케노비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2017년 발매된 '다른 관점의 이야기'의 단편 'The Red One'에 따르면, R2는 자신이 반란군의 유일한 희망이라 자기가 팔려야 한다고 R5를 설득했고 R5는 처음에는 이번에 자신이 팔리지 않으면 분명 고철이 될 것이라 생각해 들어주지 않으려 했지만, R5가 루크에게 팔려 그를 따라가던 찰나에 R2의 간절한 외침으로 결국 그를 위해 스스로 손상입혀 결함이 있는 척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스톰트루퍼들이 자와족을 궤멸시켰을 때 고장나 기능에 정지된 드로이드인척 고철 더미 속에 숨어서 파괴되는 걸 피할 수 있었고, R5는 R2가 맞았다는 걸 깨닫는다.이후 R5는 자유의 몸이 된다.이처럼 우리에겐 잘 안알려져 있을수 있지만 이 R2와 R5는 시리즈 전반에 등장하는 주역과 보조 드로이드이고... 거의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드로이드인 만큼 이렇게 합본이 되는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그럼 이 귀여운 두 녀석을 한번 만들어보자...두 녀석의 플랫폼을 보면 거의 같은 바디 디자인을 하고 있다... 같은 시리즈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조립을 하면서도 느꼈지만 이렇게 같았구나 싶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데칼과 씰 두가지가 모두 들어있지만 사실 다 쓸일이 별로 없다. 적당히 선택해 사용하면 될 듯 하다. 도색 없이 런너 사출색에 먹선과 적당한 웨더링만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제일 큰 걸림돌은 역시 이 금속질감의 런너... 메탈릭 컬러가 적용되어는 있는데... 이... 색이 별로다.. 사실 예전에 포스팅했던 반다이제 울트라맨은 아주 질감좋고 깔끔한 메탈 퍼펙트클론 런너색을 가지고 있는데.. 이녀석은 그런 질감이 아니라... 적당히 믹싱된 컬러라는 느낌이 강하다. 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이 런너째로 도색해 조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싶었다. 해서 사용한 컬러는 지난번 메카코레 레이저 그래프트 조립에도 사용했던 도료인 쿵스의 퍼퍽트 메탈릭 실버를 붓도색 하기로 한다... 원래 이녀석... 에어브러시용으로 만들어진 도료인데... 난 자꾸 이걸 붓도색으로 소모하는 중이다. 두번정도의 붓도색으로 런너째로 도색한다. 적당히 질감도 살려서 나중에 웨더링과 어울리도록 한다. 이 도료가 좀 묽기 때문에 아래 결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을 수도 있다. 2~3회 도색해서 펄 입자감이 나타나도록 한다.2~3회 도색 후 잠시 말려둔다... 이 퍼펙트 실버를 꽤 건조시간이 빠른 편이다. 문제는 런너에서 분리할 때 보이는 칠이 안된 부분인데... 이 부분은 조립하면서 가려질 부분들이 많다.... 무조건 덧칠하는 것 보다는 조립해 가면서 외부로 보이는 부분을 다시 덧칠하는것이 더 편한 방법이다. 자... 그럼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몸통 부분부터 조립을 시작해 본다. 실제 이 부분과 다리 부분은 완전히 동일한 부품이다. 메탈릭 도색한 부분이 이런식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든 부분의 게이트 자국을 덧칠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한가지 조립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거 그냥 크롬으로 마커 도색을 했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이미 시작했으니 그대로 진행한다. 이 시리즈의 아스트로맥 드로이드는 이동할 때 몸에 숨겨두었던 다리 하나가 더 나온다. 개인적으론 왜 공간을 잡아먹는 이런 디자인을 했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암튼 원작에 존재하니 말이다. 실제 퍼펙트클론 조립에서도 몸통에 숨겼다 나오는 기믹이 그대로 재현된다. 지금은 내릴때 이렇게 빠져나오는데 몸통 앞뒤를 조립하면 완전히 고정되면서 들어갔을때와 나왔을때가 고정되는 것 같지만... 밖으로 나온 상태에서는 쉽게 안으로 밀려 들어간다... 암튼 이렇게 몸통을 조립완료 한다. 이렇게 몸통을 보니.. 뭔가.. 아이템박스 같기도 하고... 이런 디자인으로 PC본체를 디자인해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흠...계속해서 연결부위와 다리 부품을 조립해 본다... 그런데... 이때 그릴 내부의 도색 대신... 데칼을 사용해 본다. 몸통에 내부가 보이는 그릴 부분이 있는데... 이 내부색이 블루 컬러다... 물론 도색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데칼이 있으니 그걸로 사용해 보기로 한다. 오랜만에 데칼 어데시브를 꺼낸다... 이 데칼 어데시브는 데칼 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소프트너 타입의 데칼 어데시브를 사용해 블루 데칼을 사용하는데... 사용 후 그릴을 씌워보니.. 흠... 이거 뭐... 내부가 블루로 적당히 잘 보인다. 그러나 도색을 한다면 더 좋겠다. 다른 부분들도 데칼 작업 후 그릴을 추가해 마무리한다. 그리고 커버가 살짝 끼워지는 방식인데... 이게 열릴 걸 생각해 만들었기 때문에 고정이 잘 안된다... 어차피 열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가이아 세멘트 QS를 아주 조금씩 흘려넣어서 고정해 버린다. 그래야 부품 잃어버리지 않는다. 이제 두 두다리 부분을 조립해 가는데... 한번에 같은 쪽 다리를 한세트씩 만들어야 한다. 같은걸 그대로 2개 만드는 것이다. 음... 한쪽 다리만 먼저 조립해서 맞춰 보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여기서 다시한번... 그냥 크롬실버 마커로 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고민했지만... 뭐... 퍼펙트클론 그대로 가기로 한다. 이처럼 양 다리를 한기종씩 조립하는게 아니라 두 녀석의 다리를 똑같이 한쪽씩 만들도록 설명서가 구성되어 있다... 한번에 다 만들까도 했지만.. 그렇게 하면 설명서 공간이 너무 길어져서... 한번에 보기 어렵다... 그냥 설명서대로 진행한다. 이제 문제는 다리 부분에 있는 이 구리빛 연결 케이블인데.... 흠... 이 재질.. 써보신분은 알겠지만... 그냥 부러지는 그런 재질이다... 탄성이 거의 없고 얇은 투명 부품에 가까운 녀석이기 때문에 이녀석을 쓸 수가 없다... 실제로 떼는 순간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해서 선택한 대안은 바로 이것... 와이어 느낌의 메탈 제품인데... 이걸로 연결 부분을 만들고 컬러가 잘 안어울리면 이 위에 쿠퍼 컬러를 도색하려 하는데... 그대로 써도 뭐.. 큰 문제는 없을 듯...일단 보류하고 반대쪽 다리도 계속 조립해 나간다. 거의 같은 부품구성이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된다... 다행히 덧칠할 부분이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이렇게 다리 4개를 조립완료.... 두 녀석에게 달아서 세워준다... 여기까지는 컬러만 다를 뿐...모든 부품이 공유된다. 이제 가장 큰 차이점인 머리를 조립하는데.... 오늘 쉬면서 만들다보니... 주문 후 잊고있었던 책 배송이 왔단다... 얼른 달려가 맞이한다. 오늘 배송받은 두권의 책... 사실 지난 주 일본행에서 구입해 오려 했었지만... 못사왔었다. 아무어 모델링은 귀국일에 발매일이라... 아직 서점에 나오지 않았었다... 예전 코로나 전이라면 나리타에 있던 츠타야 서점에 가면 항상 있었기 때문에 구입해 올 수 있었을 텐데... 그 츠타야서점이 코로나가 지나가는 와중에 나리타에서 철수해버렸다. 장사가 안됐겠지... 안그래도 오프라인 서점이 장사가 안되는데... 퍼펙트클론 그래도 공항에는 서점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의외로 잡지같은게 항상 사람들이 찾았는데...이번 아무어 모델링은 요즘 대세(?)인 붓도색 특집... 요즘 붓도색이 안나오는 모형지가 있나 싶다... 그리고 꽤 오래동안 고민하다가 구입한 심스시리즈인데... 지난번 붓도색 건프라 책하고 같은 시리즈인데 에어로 부분으로 나온것이다. 이 아래의 링크 포스팅인데... 이 책은 발매일이 꽤 오래된 것이다.iPhone 13 Converted &Edit Capture One 21 (for Sony)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인지는 모르겠다.....해서 역시 이번 일본행에서 구입하려 했으나... 당연히 키노쿠니야에 있을 줄 알았지만... 이미 포스팅 했던것처럼... 키노쿠니야가 재고들을 모두 빼 버려서 이 책이 아예 보이지가 않았다.. 물론 다른 서점에서도... 해서 그냥 귀국해서 신간 모형지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해 버렸다. 에어로 붓도색이 꽤 그럴듯하게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붓도색 방법을 찾는 분들이면 한번 추천해 볼만하다...암튼 조립으로 돌아가 먼저 R2의 머리를 먼저 조립하는데... 저 접합부분이 수정할 수 없는.... 이 상황이 매우 안타깝지만... 뭐... 적당히 지저분하면서도 메탈릭의 펄 감이 있는 질감이 마음에 든다. 머리를 올려보는데... 아직은 두 부분이 광택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조금은 이질감이 있다... 나중에 먹선 후 마감재를 사용하면 조금 나아지겠지...뒤쪽도 나쁘지는 않지만... 조금 밋밋하긴 하다... 확실히 먹선까지는 무조건 진행하고... 웨더링을 얼마나 할지는 더 고민해 보겠다. 그리고 사실 R2는 내부에 있는 각종 기믹을 바꿔 끼울 수 있게 했지만... 이미 몸통의 커버들을 모두 살짝 접착하는 방식으로 조립을 진행했기 때문에 저 부품들은 다 여분의 재고 부품으로 저장한다. 퍼펙트클론 계속해서 R5의 헤드를 조립... 안쪽의 실버 스티커 부분... 데칼로도 있지만... 데칼은 질감이 오히려 떨어진다... 여기서는 씰을 사용한다. R5의 헤드도 조립완료... 어... 꽤나 괜찮다... 흐음... 너무 R2의 유명세에 길들어져 있었나...몸통과 결합해 보는데... 마감재로 톤을 통일하기 전의 모습에서는.... 이쪽이 더 괜찮다... 으음... 이럴줄은 몰랐는데...역시나 뒤쪽은 조금 허전한 편.... 확실히 웨더링을 해야 할까...이제 완성된 두 녀석을 한번 세트로 세워본다. 머리가 커서인지... 확실히 더 크게 보이는 R5다... 그렇다해도 역시나... 우리 마음을 울리는 녀석은... 언제나 R2... 스타워즈 세계관 어떤 드로이드도 이녀석을 이길 순 없다. 그리고 R5에는 부분도색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도 데칼이 들어있다... 이건 그대로 데칼을 사용하기로 한다. 레드 데칼로 포인트가 들어가니... 확실히 R5가 더 화려해 보이긴 하다... 하지만 R2는 화려함 보다는 수수함이 장점이다...일단 조립과 데칼까지는 완료... 다음은 먹선과 웨더링이다... 처음 생각대로 도색은 더 하지않고... 포인트 컬러 정도만 한 다음 웨더링으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이 크기를 보니... 딱 데스크 장식 세트로 어울리는 크기다... 일하는 직장 책상의 포인트로도 꽤나 잘 어울릴 것 같은 크기...그냥 도색없이 한다면... 이 R5가 꽤나 잘 어울릴 것 같다... 먹선펜이나 먹선 붓으로 포인트만 넣어도 괜찮을 것 같다. R2는 그대로 하려면 마감재로 톤 매칭을 한번 해주는게 좋겠다. 포인트 컬러가 거의 없기 때문에 톤 매칭이 더 중요하다.그럼 다음 포스팅에서...Force is With Me And I'm One With Forcecopyright ⓒ 2025 ANAKIN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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