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탈내구제 디시 [워치전망대]상반기 매출 4.3조, 영업익 3382억원신규 수주 2.6조…전년비 4분의 1 수준그룹 일감 감소하며 비화공 수주 '격감'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다만 반도체 사업 부진을 겪는 삼성전자 등 그룹사 수주 물량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서는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삼성E&A는 친환경에너지 분야 신규 수주와 작년 연간 최대를 기록한 수주에서 매출을본격화해하반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삼성E&A 분기 실적 추이/그래픽=비즈워치영업익 목표48.3% 달성삼성E&A는 연결 재무제표(잠정)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조1780억원, 영업이익은 180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31.1% 줄었다.상반기 기준으로도 감소폭이 컸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4조2760억원, 영업이익은 3382억원이다. 지난해 반기 대비 각각 15.7%, 28.3% 감소했다.다만 증권가 평균 실적 전망치인 2분기 컨센서스(매출 2조2586억원, 영업이익 1620억원)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806억원 적었지만 영업이익은 189억원 많게 나타났다.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에 대해 삼성E&A 측은 "프로젝트 원가 개선, 정산 이익 등이 영향을 미쳤다"면서 "하반기에는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매출이 본격 반영돼 실적이 회복되면서 연간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삼성E&A는 올해 매출액 9조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반기 동안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48.3%달성했다.매출액이 전년 대비 줄어든 원인으로는 비화공 매출 감소가 꼽힌다. 비화공 매출은 올해 상반기 1조7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 감소했다. 비화공 매출은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그룹사 일감이 대부분이다.주력인 화공 매출은 2조4847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규모다.원가를 제외한 매출이익률은 올해 상반기 14.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영업이익률은 2분기 8.3%로 1분기 대비 0.8%포인트 개선됐다. 다만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7.9%로 전년 동기(9.3%) 대비 1.4%포인트 줄어 수익성이 소폭 악화했다.삼성E&A 신규수주 및 수주 잔고/자료=삼성E&A 제공신규 수주 급감 …'친환경'에 사활상반기 매출 감소 원인으로는 신규 수주 감소가 한몫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2조64[워치전망대]상반기 매출 4.3조, 영업익 3382억원신규 수주 2.6조…전년비 4분의 1 수준그룹 일감 감소하며 비화공 수주 '격감'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올해 2분기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다만 반도체 사업 부진을 겪는 삼성전자 등 그룹사 수주 물량이 감소하면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서는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삼성E&A는 친환경에너지 분야 신규 수주와 작년 연간 최대를 기록한 수주에서 매출을본격화해하반기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삼성E&A 분기 실적 추이/그래픽=비즈워치영업익 목표48.3% 달성삼성E&A는 연결 재무제표(잠정)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조1780억원, 영업이익은 1809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9%, 영업이익은 31.1% 줄었다.상반기 기준으로도 감소폭이 컸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4조2760억원, 영업이익은 3382억원이다. 지난해 반기 대비 각각 15.7%, 28.3% 감소했다.다만 증권가 평균 실적 전망치인 2분기 컨센서스(매출 2조2586억원, 영업이익 1620억원)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806억원 적었지만 영업이익은 189억원 많게 나타났다.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에 대해 삼성E&A 측은 "프로젝트 원가 개선, 정산 이익 등이 영향을 미쳤다"면서 "하반기에는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매출이 본격 반영돼 실적이 회복되면서 연간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삼성E&A는 올해 매출액 9조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반기 동안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48.3%달성했다.매출액이 전년 대비 줄어든 원인으로는 비화공 매출 감소가 꼽힌다. 비화공 매출은 올해 상반기 1조79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 감소했다. 비화공 매출은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그룹사 일감이 대부분이다.주력인 화공 매출은 2조4847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규모다.원가를 제외한 매출이익률은 올해 상반기 14.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포인트 낮아졌다.영업이익률은 2분기 8.3%로 1분기 대비 0.8%포인트 개선됐다. 다만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7.9%로 전년 동기(9.3%) 대비 1.4%포인트 줄어 수익성이 소폭 악화했다.삼성E&A 신규수주 및 수주 잔고/자료=삼성E&A 제공신규 수주 급감 …'친 랜탈내구제 디시